티모시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때 머리 위에서 큐리
티모시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때 머리 위에서 큐리오의 목소리가들려왔다 주인 저 녀석들고개를 들어 올리자 큐리오가 멀리 보이는 몇 개의 점을가리켰다 아란큐리오가 가리키는 점은 바로 가고일을 탄 아란과 티모시그리고 몇몇 어벤저였다 놈들은 크리스털 신전이 추락할 때 가고일을 이용해 재빨리 하늘로 도망친 것이다 마법과 화살로 격추시켜라정의남의 명령에 연합군이 마법과 화살을 난사했다 그러나 이미 아란은 100여 미터나 떨어진 상공에 있었다 대부분의 마법과화살은놈들에게 미치지도 못했다아란은 발밑까지 날아오는 마법과 화살을 바라보다가 이를 갈아붙이며 가고일을 돌렸다 젠장아크는 분한 눈으로 아란을 노려보며 이를 갈아붙였다 그리고 씩씩거리며 몸을 돌렸을 때였다 순간 엄청난함성이 고막을 뒤흔들었다 와아아아아해냈다 우리 손으로 나가란을 지켜 냈다나가란 연합군 만세 다크울프 만세시르바나 성 전체가 거대한 함성으로 들썩였다 그러나 아크에게는 그 엄청난 함성조차 자장가로밖에 들리지 않았다 불안감과 긴장감 속에서 열흘 가까이 잠조차졔대로 못 잔 아크는 멍하니 연합군을 바라보다가 안도의 한숨과함께 실 끊어진 인형처럼 쓰러져 버렸다 아크 님수만의 연합군이 쓰러진 아크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길었던 나가란 수호 전투의 마지막장면이었다 ACT4 음모의 소용돌이 SCAN070JPG 로마 고대 신전처럼 두꺼운 기둥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 회랑그 회랑의 끝에 거대한 석실이 자리 잡고 있었다 바닥에 기괴한 검은 기운이 깔혀 있는 석실의 벽은 부조로가득채워져 있었다악몽 속에서나 블 수 있는 수많은 이형의 짐승들 그 짐숭들의 발톱 밑에서 어금니 사이에서 신음하는 수맡은 사람들거기에 일렁이는 횃불의 흔들림 더해지자 부조는 당장이라도살아 움직이는것처럼 기이하게 꿈틀거렸다두쿵 두쿵 두쿵묵직한 고동이 석실을 울렸다 고동이 울려 나오는 곳은 석실 중심 졔단 위에 놓인 시뻘 SCAN071JPG 건 살덩이였다 심장 그렇다 바로 아란이 지옥의 강에서 건져 올렸던수수께끼의 심장이었다 크기가 10미터는 족히 될 듯한 거대한 심장은 수축과 팽창을 반복할 때마다 시커먼 기운을 뭉클뭉클 뿜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검은 기운은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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