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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장정 17족도 나서지 못할 것이야 윤의충이 주위를 둘러보았다 장졸들은 차양을 친 진막 아래에 서 쉬고 있었으므로 사막은 온통 갖가지 색깔의 진막으로 덮여 있었다 사람뿐만이 아니라 말도 지쳐서 벌써 천여 필의 말이 죽 어 사막에 버려졌다 떤은 내일 밤에 하게 될 것이다 가늘게 눈을 뜬 윤의충이 웃음면 얼굴로 요문태를 바라보았다 이 고비만 넘으면 사막은 지난다 해가 질 때까지 병사들을 배불리 먹이고 쉬게 하도록 요문태가 떠나자 윤의충은 진막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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